KB국민은행,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개최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 구매해 기부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김수영 양천구청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 유원식 기아대책회장, 김동용 신영시장상인회장. 2018.09.18. (제공=KB국민은행)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천민아 기자 = KB국민은행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 이후 설과 추석마다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이날 허인 KB국민은행장과 김수영 양천구청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이 직접 고른 물품 등이 43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질 좋은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어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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