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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병원,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공개심리극 진행

등록 2018.09.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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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 은평병원 6층 강당에서 지역주민 대상 개최

【서울=뉴시스】서울 은평병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의 공개심리극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09.18.

【서울=뉴시스】서울 은평병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의 공개심리극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09.18.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은평병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제목의 공개심리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심리극은 정신과 의사 J.L.모레노가 창안한 심리요법으로 일정한 대본이 없고 즉흥적으로 주인공을 선발해 극을 진행한다. 주인공과 관객 모두 내면의 치유 효과를 공유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현재 심리극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은 초반 몇 달은 관객으로만 극에 참여하다 주인공들의 치유 경험을 공유하며 눈에 띄게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은평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사업은 현재까지 서울시민들의 마음건강 돌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 별도의 참가 비용이 없어 시민들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은평병원 지역주민대상 공개 심리극은 시민 누구나 은평병원 원무과 공공보건의료사업팀(02-300-8236)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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