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경남도의회 경남관광산업연구회, 현장답사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8일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 박옥순 회장 등 의원들이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을 찾아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2018.09.18.(사진=경남도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경남관광산업연구회, 현장답사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회장 박옥순 의원)는 18일 도내 대표적 MICE산업 기관인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하동군의 관광산업 관광지인 녹차연구소, 알프스레포츠 시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의 줄임말로,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사업을 뜻한다.

이날 경남관광산업연구회 의원들은 먼저 창원컨벤션센터를 찾아 '국제조선해양산업전(17~19일)'을 둘러보고 MICE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또 하동군 알프스레포츠를 방문해 아시아 최장 길이(3.186km)의 '금오산 집와이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관광 스포츠시설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창원컨벤션센터, 경남컨벤션뷰로 등 MICE 산업 육성 방안과 도내 우수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구성됐다.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등 복지시설 추석 위문

경남도의회 김지수(창원 2, 더불어민주당) 의장은 추석을 맞아 18일 창원시 성산구 '풀잎마을' 등 4개 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풀잎마을'은 중증 장애인 등 75명이 입소해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로 김지수 의장은 시설 관계자에게 중증 장애인이 많은 시설인 만큼 운영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8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풀잎마을' 입구에서 경남도의회 김지수(왼쪽 네 번째) 의장이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2018.09.18.(사진=경남도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이어 마산회원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마산인애의 집'과 의창구 소재 '창원시직업재활센터', '자비요양병원'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지수 의장은 오는 21일에도 범숙학원과 동진노인복지센터를 위문할 계획이다.

경남도의회 각 상임위원회에서도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문화복지위원회 박우범 위원장은 지난 17일 산청군 단성면 '우리요양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고, 18일에는 김진기 부위원장, 윤성미, 신상훈 의원이 김해시 장유면 '한마음학원'에 들러 지적장애인 등 시설 생활자를 위로했다.

건설소방위원회 강민국 위원장은 진주지역 이반성면 '한아름직업재활센터'와 '행복한동행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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