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경찰청, 21일부터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

등록 2018.09.18 16:49: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북지방경찰청

경북지방경찰청


【안동=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지방경찰청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

1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관리는 추석 연휴기간 귀성·나들이 등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경찰은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및 국도·지방도를 중심으로 경찰관과 순찰차를 배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교통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졸음운전 취약시간대(오후 2시와 4시)에는 순찰차 사이렌을 이용한 알람순찰을 실시하는 등 가시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한다.

특히 경북경찰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라디오 방송·SNS 등을 통해 오는 28일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 안내 및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한다.

아울러 이동식 무인단속장비 및 암행순찰차를 이용해 사고를 유발하는 과속·신호위반·음주운전 등 법규위반행위 단속도 함께 실시한다.

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소방·닥터헬기·항공의료팀과 협업해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신기준 교통안전계장은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이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 등 종합적인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운전자들도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같은 새로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등 교통법규를 잘 숙지해 안전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