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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남부혁신교육 학교장 토론회 개최

등록 2018.09.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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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도 참석 예정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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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0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하는 남부혁신교육 학교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적 학교자율운영과 업무혁신 방안 모색을 통한 관내 교장의 미래혁신역량 강화 ▲남부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구청-교육청 협력 방안 및 해결책 모색 ▲거버넌스 문화 확산을 통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 토대 구축 등을 위해 추진됐다.

 또 ▲민주적 학교 자율운영 및 학교 업무 정상화 방안 ▲학교 폭력 업무 혁신 및 교권 보호 방안 ▲다문화 교육 지원 및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바람직한 민관학 거버넌스 체제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급별 교장회의, 주제별 대표 교장 4인과 교육감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주제별 분임토의 후 대표 교장이 의견을 수합하고 대표교장과 서울시교육감의 패널 토의 진행을 통해 남부 교육 발전 방안을 도출한다. 토론의 질적 성과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부교재도 제공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구로, 금천, 영등포구 등 관내 유·초·중·고 131개교 교(원)장과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총 171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를 준비하기 위해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장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학교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 주제 및 운영 방안을 결정했다.

 이일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업무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교육력 제고와 관내 교장의 미래혁신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남부지역 교육현안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도출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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