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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일본 방한 시장 공략…2년 연속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참가

등록 2018.09.18 17: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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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호텔신라 부스

지난해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호텔신라 부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호텔신라가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호텔신라는 20~23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8'(Tourism Expo Japan 2018)’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20만 명 이상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엑스포에서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 모델 '동방신기'를 활용한 홍보영상과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선보여 여행사 관계자, 관람객 등 현지인에게 신라면세점과 신라호텔을 알리고 한국 관광의 경쟁력과 매력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열린 이 엑스포에는 약 130개국에서 관광 관련 1300여 회사와 기관에서 참여했고, 19만 명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처음 참가해 5000명 넘는 방문객을 맞았다.
 
 호텔신라는 "신라호텔이 처음 문을 연 1970년대부터 호텔신라는 한국 고유의 멋과 세계 수준의 서비스로 일본인 고객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며 "이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3대 허브공항 면세점 운영자이자 화장품·향수 카테고리 세계 최대 면세점 사업자로서 세계 곳곳에서 일본인 고객을 만나기 위해 엑스포에 2년 연속 참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7월까지 방한 일본 관광객은 약 15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128만 명보다 약 20% 증가(한국관광공사 집계)하는 등 현지 방한 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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