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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흐리고 밤부터 제주 비…미세먼지 부산·경남 '나쁨'

등록 2018.09.18 18: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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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기온 서울 18도, 부산 21도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엿새 앞둔 18일 오후 경남 남해군 설천면 인근 바닷가에서 한 주민이 제수용 생선을 가을 햇살에 말리고 있다. 2018.09.18. con@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엿새 앞둔 18일 오후 경남 남해군 설천면 인근 바닷가에서 한 주민이 제수용 생선을 가을 햇살에 말리고 있다. 2018.09.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수요일인 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흐려져 밤부터 제주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기 정체로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18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게 되면서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며 "제주도는 일부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에는 밤부터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제주 26도 등으로 관측된다.

 전반적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 상태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영남권에서 대기 정체로 부산·울산·경남은 '나쁨'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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