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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식] 호원대, 군산사랑 대행진 봉사활동 등

등록 2018.09.18 1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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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호원대, 제3회 군산 사랑 대행진 봉사활동 개최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제33대 총학생회가 1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군산 구불길 코스를 걸으며 '군산사랑 대행진'이라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대행진은 3박 4일간 군산 구불1길인 비단강길부터 구불6길인 달밝음길까지(구불4길 구슬뫼길 제외) 총 102.6㎞를 걸으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3일차인 19일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과 함께 은파유원지 물빛다리를 건너며 체험활동 진행한 뒤 은파유원지에서 동아리 공연과 댄스 공연 등 작은 콘서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예술의 전당과 수송공원을 찾아 환경 정화 활동 및 올바른 쓰레기 버리기 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군산우체국 '행복과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군산우체국(국장 김필주)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행복나눔을 실천했다.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8일 노인복지시설인 성모양로원(서수면)과 아동복지시설인 삼성애육원(신창동)을 찾아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제공하고 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펼쳤다.

 군산 우체국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기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관, 시민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파하는 메신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달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돕기 성금,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가정 지원, 무료급식소 쌀과 김치 전달, 빈곤 가정 집수리 등 다채로운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27회 오성문화제전 28일 개최

 군산문화원이 오는 28일 오후 10시30분부터 전북 군산시 오성산 정상에서 '제27회 오성문화제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성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성산 고살매농악단의 흥겨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기관장, 시민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가질 예정이다.

 제1부는 오성대제례로서 봉제선언, 헌공다례, 초헌·아헌·종헌례, 독축, 헌시낭송, 헌화, 오성인 혼풀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는 개막식을 거행하고, 제3부 문화행사로서 예도원 단원들의 한량무, 군산문화예술단의 민요 그리고 군산문화원 하모니카 동호인들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다.

 ◇전북지역 우수기술 이전 테크페어 개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영근)이 18일 11개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북지역 우수기술 이전 테크페어'를 전주 아름다운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수요자인 한국산업단지공단 미니클러스터 회원사와 기술공급자인 군산대, 생기원 등 8개 기관을 포함해 1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기술이전 사업화 협약식 ▲기술이전 지원 사업 안내 ▲사전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1대1 기술이전 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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