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윤영석 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도민 믿음과 사랑 회복 최선"

등록 2018.09.18 19:12:3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18일 취임사에서 강조… 공식 업무 시작

소상공인·자영업자 지키기 서명운동 돌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8일 오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윤영석 경남도당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2018.09.18.(사진=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8일 오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윤영석 경남도당위원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2018.09.18.(사진=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윤영석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은 18일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시 한번 경남도민의 믿음과 사랑을 회복하는 자유한국당이 될 수 있도록 저부터 변화하고 철저히 겸손한 마음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도당 열린 취임식에서 "도민의 행복과 경남의 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탄핵과 대선, 총선, 지난 6·13 지방선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남의 도약과 도민의 행복, 한국 정치 발전을 위해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반드시 일어서야 한다"면서 "도민과 당원 동지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이어 "우리 자유한국당이 한국 정치 발전과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주도해가야 한다"면서 "우리가 함께 힘을 모아 진정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면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게 되는 그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식에 이어 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그 가족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범국민 서명 운동을 시작하기로 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3대 선언을 낭독했다.

 3대 선언은 ▲최저임금 제도 개혁 법안 마련 주력 ▲최저임금 결정 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 반영 노력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 되자 등이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8일 오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윤영석(가운데) 경남도당위원장과 박완수 국회의원 등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범국민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2018.09.18.(사진=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8일 오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윤영석(가운데) 경남도당위원장과 박완수 국회의원 등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범국민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2018.09.18.(사진=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제공)  [email protected]

윤영석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은 이 땅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투쟁해 나가겠다"면서 "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다시 꿈을 꾸며 일어날 수 있도록 뜨거운 불씨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영석 도당위원장과 부인 이연승 여사, 이군현·김재경·박완수·강석진 국회의원, 강기윤·나동연·서종길·이병희·홍태용 당협위원장, 이병희 경남도의회 원내대표 등 도의원, 시·군의원, 주요 당직자 및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