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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브렉시트 이후 통상관계 유지 방안 협의

등록 2018.09.1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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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영 무역작업반 제3차 회의 개최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일 서울에서 한·영 무역작업반(Trade Working Group) 제3차 회의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한·영 양국은 2016년 12월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에서 양국에 무역작업반을 설치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한·영간 새로운 통상관계 구축 방안을 논의키로 합의했다. 이후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혜택을 향유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최근 브렉시트 관련 진전 사항을 공유하고 브렉시트가 양국 간 통상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브렉시트에 따른 우리 업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브렉시트 이후에도 한·영간 무역·투자 관계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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