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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매도시 군산시 초청 '특산물 직거래' 행사

등록 2018.09.19 07: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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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섭 김천시장이 군산시 특산물인 젓갈을 구매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이 군산시 특산물인 젓갈을 구매하고 있다.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시청 광장에서 자매도시 전북 군산시 초청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직거래 행사장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각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직거래 행사장에는 게장, 젓갈, 멸치 등 군산지역 농수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팔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와 군산시는 자매도시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 일환으로 2009년부터 농수특산물 판촉·홍보 행사를 이어 왔다"며 "현재 그 범위를 확대해 각종 문화 및 스포츠 분야까지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자매도시 간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양 도시의 우회 증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지난 7월 군산시에서 명품 김천포도·자두 및 복숭아 직거래 행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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