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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쌀고정직불금 등 추석 전 지급 '농업인 소득안정'

등록 2018.09.19 07: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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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9일 농업인의 소득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12월 지급하던 직불금을 추석 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시기를 고려해 쌀고정직불금, 밭농업직불금, 조건불리직불금을 오는 21일까지 1차 지급하고 추후 지급이 누락된 농가를 파악해 2차 지급키로 했다.
 
지급대상자는 쌀고정직불금의 경우 논농업으로 이용된 농지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평균 100만원/㏊이다. 

밭직불금은 주요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평균 50만원/ha, 조건불리직불금은 농업생산성이 낮고 불리한 지역 농업인에게 60만원/㏊을 준다.
 
총 지급규모는 쌀고정직불금 6859농가 3426㏊ 31억원, 밭직불금 3688농가 1162ha 7억원, 조건불리직불금 39농가 34ha 2000만원이다 .
 
직불제는 시장개방 확대 전망 등으로 우려되는 농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부터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구·군 농업 관련 부서(시 229-6972 중구 290-3333 남구 226-5663 동구 209-3537 북구 241-8053 울주군 204-1523)로 문의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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