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연구원-항공안전단, 재난안전 전문교육 강화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공군 항공안전단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강남구청에서 열린 강남구 민방위 지진대피훈련에서 경보가 발령돼 민원인과 직원들이 대피한 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2018.09.12. (사진=강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과 공군 항공안전단은 19일 재난안전 전문교육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재난안전 전문교육 운영에 관한 협력 및 지원 ▲재난안전 관련 국내·외 최신 정보·자료 공유 ▲재난안전 전문교육에 필요한 방문교육 및 현장체험 실시 협조 ▲각 기관 주관의 세미나 등 개최 시 참여·협조 ▲기타 양 기관의 재난안전 관련 전문교육 역량 증진을 위한 상호 지원 등에 나선다.

 성기석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재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교육 기관별 특성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재난관리 노하우를 재난교육 실시기관 간에 공유함으로써 실제적인 재난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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