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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장대높이뛰기 시청률, 4차시기 7.5% 성공

등록 2018.09.19 1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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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장대높이뛰기 시청률, 4차시기 7.5% 성공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N 월화극 '백일의 낭군님'이 국민 신랑이 됐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8일 밤 9시30분에 방송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제4회가 전국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전날 5.9%에서 1.6%포인트 급상승했다.

17일에 이어 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1위다. 종편 시청률 1위인 'JTBC 뉴스룸'의 5.9%를 가볍게 제쳤다. 

이날 시청률 급상승에는 50대 여성 시청자들이 한몫했다. 50대 여성 시청률이 3회보다 1.9%포인트나 올랐다.  
 
'백일의 낭군님'은 10일 5.5%로 출발해 2회 5.7%, 3회 5.9%, 4회 7.5%로 껑충껑충 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원득'으로 변해 졸지에 '홍심'(남지현)과 혼례를 올린 '왕세자'(도경수)가 기억을 되찾을 가능성이 그려졌다.물독을 나르려고 천우산으로 간 원득은 왕세자 시신을 찾으러 나선 '김차언'(조성하)과 마주칠뻔 했지만, 기우제 때 기억이 떠오르면서 두통으로 쓰러져 위기를 면했다.

원득은 집에 돌아와 물독을 깼다는 소식에 화를 내는 홍심에게 자신도 누구인지 몰라 괴롭다며 홍심을 연모한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말하고 쓰러졌다. 원득이 기억을 찾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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