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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경성대서 6번째 찾아가는 청년정책설명회 개최

등록 2018.09.1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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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 경성대 방문…지역 대학생 450여명 만나 소통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8.08.2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8.08.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19일 오후 2시 부산 경성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년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발표한 청년일자리대책 주요내용과 추진상황을 청년들에게 설명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

 경성대는 현재 63개 학과에서 1만2천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2017년에 대학일자리센터 평가 '우수',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취업지원에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 날 설명회에는 경성대학교 뿐 아니라 동명대·부경대 등 인근학교 학생, 온라인 참여 신청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고용부는 3·15 청년일자리대책 발표 이후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정책을 설명 중이다.

 청년고용정책참여단, 건국대학교, 성남 판교의 중소기업 마인즈랩, 부천 소재 경기경영고, 광주여자대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고, 이번이 6번째이다.

 하반기에도 청년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청년들에게 알리고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고용부는 청년일자리대책의 주요내용과 추진현황, 2019년 중점 추진방향, 일자리 관련 지원정책들을 소개했고, 청년들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영주 장관은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고용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3.15 청년일자리대책의 주 정책대상인 20대 후반의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크게 상승하는 등 대책의 효과가 일정 정도 나타나고 있다”며 “그 같은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수렴하여 국민들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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