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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서울 425교 초중고 주차장 개방

등록 2018.09.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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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서 개방 대상, 시간 확인 가능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서울특별시 교육청 전경 2016.10.31.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서울특별시 교육청 전경 2016.10.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인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서울 시민과 역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주차 시설 개방에는 서울시 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425교가 참여한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곳은 296개교, 운동장을 개방하는 곳은 53개교, 주차장과 운동장을 모두 개방하는 곳은 76개교다.

 학교 주차 시설을 이용하려는 주민들은 사전에 해당 학교를 확인하고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학교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개방 대상 학교 여부와 개방시간 등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현재 종로구 외 15개 자치구가 참여하고 있는 주차장 개방을 타 자치구로 더욱 확대해 학교가 마을 공동체 역할을 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학교 개방에 따라 주차 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역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명절연휴 기간 더 많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주차시설 개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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