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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일 상용차전시회 IAA 참가

등록 2018.09.19 09: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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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로드 트럭·버스용 타이어 등 전시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와 파트너십 확대

한국타이어, 독일 상용차전시회 IAA 참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국타이어가 20~27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 2018'에 참가,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를 향한 주행'이라는 전시회 슬로건에 맞춰 최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 평방미터 이상 규모의 전시장 내 부스에서 온∙오프로드 겸용 트럭·버스용 타이어와 시내버스용 타이어를 전시하며, 전시장 밖에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브랜드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오프로드 겸용 트럭·버스용 타이어로는 '스마트워크 AM11', '스마트워크 DM11', '스마트워크 TM11' 등 3종이 전시된다. '스마트워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3종의 타이어는 기존 온∙오프로드 겸용 제품에서 내구성을 강화해 중장거리 이동 성능을 높이고 연비 개선 효과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전시되는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는 내연기관 버스에 비해 차체가 무거운 전기버스에도 장착할 수 있도록 고하중 조건에서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회전저항을 줄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킨 제품이다. 마일리지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젖은 노면이나 빙판, 눈길에서의 접지력이 우수해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카니아, 슈미츠-카고불 등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들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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