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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등록 2018.09.19 10: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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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무위원 후보자(국방부장관 정경두) 인사청문회에서 정경두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8.09.17.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무위원 후보자(국방부장관 정경두) 인사청문회에서 정경두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19일 정경두 국방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방위는 지난 17일 정 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열고 주적관 등을 검증한 바 있다. 정 후보자는 '북한은 주적'이라는 야당의 공세에도 "북한 정권과 북한군으로만 (적이) 제한된 부분은 상당히 축소된 개념"이라고 답해 반발을 샀다.
 
 안규백 국방위원장은 청문회 종료 직후 청문보고서 채택을 시도했지만 일부 야당 의원들의 반발로 19일로 연기됐다.

 한편, 여야는 이날 국정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군사안보지원사령부(기무사령부 후신) 단독 국감에 대한 입장차로 하지 못했다.

 야당은 이른바 '기무사 문건 논란'에 대한 국민적 의혹 해소를 위해 단독 국감을 요구했으나 민주당은 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기무사 해편 후 신규 편성된 부대라는 이유로 거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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