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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이주아 지명···여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등록 2018.09.19 11:43:59수정 2018.09.19 12: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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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KOVO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서 지목한 원곡고 이주아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8.09.1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KOVO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서 지목한 원곡고 이주아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8.09.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원곡고의 이주아가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2018~2019 여자프로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가 19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됐다.드래프트에는 12개 여고 졸업 예정자 28명이 참가했다.

2017∼2018시즌 최종 하위 3개팀이 확률추첨(6위 흥국생명 50%, 5위 KGC인삼공사 35%, 4위 GS칼텍스 15%)을 통해 1라운드 1, 2 ,3 선발순위를 정했다. 1순위는 흥국생명, 2순위는 KGC인삼공사, 3순위는 GS칼텍스로 결정됐다. 지난 시즌 최종 순위의 역순에 따라 4순위 현대건설, 5순위 IBK기업은행, 6순위 한국도로공사 순으로 선수를 뽑았다.

1순위를 얻은 흥국생명은 원곡고 센터 이주아를 지명했다.

이주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하는 등 즉시 전력감 기량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KOVO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마친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도로공사 지명 최민지, IBK기업은행 지명 원곡고 문지윤, 흥국생명 지명 원곡고 이주아, KGC인삼공사 지명 선명여고 박은진. 2018.09.1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KOVO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마친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국도로공사 지명 최민지, IBK기업은행 지명 원곡고 문지윤, 흥국생명 지명 원곡고 이주아, KGC인삼공사 지명 선명여고 박은진. 2018.09.19. [email protected]

인삼공사는 1라운드에서 선명여고 박은진, GS칼텍스는 선명여고 박혜민, 현대건설은 경남여고 정지윤, 기업은행은 원곡고 문지윤, 도로공사는 강릉여고 최민지를 선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라운드에서 대전용산고 나현수와 선명여고 이예솔을 뽑았고, 현대건설은 대전용산고 심미옥, 인삼공사는 원곡고 고의정을 지명했다.

박은진, 박혜민, 나현수 등도 국가대표를 지내며 팀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흥국생명은 3라운드에서 수원전산여고 박은서, 기업은행은 강릉여고 김해빈, GS칼텍스는 근영여고 한송희, 기업은행은 중앙여고 이윤주를 뽑았다.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KOVO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 구단에 지명된 신인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8.09.1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8-2019 KOVO 여자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 구단에 지명된 신인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8.09.19. [email protected]

GS칼텍스는 4라운드에서 일신여상 이지우, 흥국생명은 세화여고 남은빈을 선택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수련선수로 일신여상 이미소, 도로공사는 원곡고 김다희와 수원전산여고 심민지를 뽑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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