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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의료 빅데이터·영상 처리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

등록 2018.09.19 10: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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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 메디컬ICT융합센터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장 수요에 대응한 효과적인 의료 데이터 처리 및 응용 능력 향상을 위한 하반기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 빅데이터 및 의료 영상 처리를 위한 인공지능 기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6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의료 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의료 및 공공분야 빅데이터 현황을 이해하고 활용 방안과 다양한 분석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과 의료 빅데이터 분석▲공공 빅데이터의 이해 및 사례▲의료 빅데이터 처리를 위한 플랫폼 구성 및 에코시스템▲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주요 인공지능 기법의 이해▲의료 영상 분석을 위한 주요 인공지능 기법의 이해 등 6가지 세부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산업 종사자, 관련 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본 교육은 10월 3일까지 메디컬ICT융합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메디컬ICT융합센터 관계자는“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의료 및 공공 빅데이터의 가치와 활용성을 높이고, 의료·ICT 융합 고부가가치 신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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