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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회 빅데이터 축제대상 '혁신경영상'

등록 2018.09.19 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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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18일 서울 충무로 매일경제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빅데이터축제대상' 시상식에서 권석순(가운데) 안동시 문화복지국장이 상을 수상하고 있다. 2018.09.19 (사진=안동시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18일 서울 충무로 매일경제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빅데이터축제대상' 시상식에서 권석순(가운데) 안동시 문화복지국장이 상을 수상하고 있다. 2018.09.19 (사진=안동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제1회 빅데이터축제대상 '혁신경영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중구 충무로 매일경제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빅데이터축제대상' 시상식에서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등 재정자립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이 평가돼 이 상을 받았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역경기 활성화,  문화인력 역량 강화는 물론 수익 구조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

축제 무대를 시내 전역으로 넓혀 관광객들이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공연장 입장권은 지역의 인지도 높은 상점 및 기관들과 연계해 예매권을 판매하고 있다.

시 공무원들은 지인들에게 초대권 1매와 손글씨 편지를 적어 보내 축제장 방문을 유도하기도 한다.

대기업과 연계해 사원들이 공연장에 입장시 1인 무료권을 배부하는 방법도 시도하고 있다.

축제장 내 길목이 좋은 곳의 부스 디스플레이나 운영방식도 컨설팅하는 등 고액의 분양료 수입을 올리고 있다.
 
매일경제 등이 주최하는 빅데이터축제대상은 전국 100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내·외국인 관광객 수, 신용카드 사용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분야별로 수여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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