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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마무리…내년 1월 개장

등록 2018.09.19 10: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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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해온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돼 내년 1월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성기 군수(오른쪽 첫번째)가 현장을 답사하고 있다. 2018.09.19. (사진=가평군청 제공) photo@newsis.com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해온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돼 내년 1월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성기 군수(오른쪽 첫번째)가 현장을 답사하고 있다. 2018.09.19. (사진=가평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해온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돼 내년 1월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융합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 10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따른 사업대상지를 확정하고 2014년 9월 1차분에 이어, 2017년 3월 2, 3차분을 각각 착공해 지난 달 말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군은 운영주체 결정, 운영조례 개정, 사용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 1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상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평읍 경반리 산151번지 일원 4만9699㎡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4158.23㎡로 조성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산림 생태·휴양·교육·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휴양단지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4인 17실 숙박동 2개시설과 장애인 2실을 비롯해 일반음식점, 문화집회시설, 소회의실, 전시관, 체험시설, 관리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사업비는 국비 35억원 등 220억원이 들어갔다.

 김성기 군수는 사업장을 찾아 시설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산림자원과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융합해 가평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배움을 얻는 녹색부군을 이뤄 가는데 노력해 달라”며 “사전 시범운영 등 철저한 관리와 확인으로 개장준비에 만전을 기울여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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