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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건축공사장 등 86곳 특별안전점검

등록 2018.09.19 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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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중구는 건축공사장, 재난위험시설물 등 86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09.19. (사진=중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중구는 건축공사장, 재난위험시설물 등 86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09.19. (사진=중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건축공사장, 재난위험시설물 등 86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상도유치원 붕괴, 가산동 아파트 기울어짐 등 잇단 공사장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점검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구는 연면적 5000㎡가 넘는 중·대형 건축공사장 14곳과 지하 3층 이상 터파기가 진행되고 있는 공사장 7곳을 비롯해 D급 재난위험시설물 4곳, 석축과 급경사지 9곳의 안전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문화재 29곳과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23곳도 함께 살펴봤다.

 구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발견한 보완사항에 대해 즉각 조치에 들어가는 한편 민간 시설에 대해선 반드시 이행하도록 적극 관리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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