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출발…상하이지수 0.19%↓

등록 2018.09.19 11:06: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출발…상하이지수 0.19%↓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9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9% 내린 2694.8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7% 하락한 8111.2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5% 내린 1375.21로 출발했다.        

 전날 중국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 고조됐지만 정부 자금 유입으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1.82% 상승한 2699.95로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의 조치에 대응해 중국이 미국산 제품 600억달러 어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표와 현재 중국 증시 상황은 지난 2015년 폭락사태때와 다르다는 팡싱하이(方星海)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

 한편 19일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10시01분(현지시간)께 2704.4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수력, 농업, 농기계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