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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주민불편 최소화

등록 2018.09.19 11: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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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2017.10.08. (사진 = 송파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2017.10.08. (사진 = 송파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추석 연휴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주민생활 불편해소, 교통질서유지, 안전사고예방 등 8대 중점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 특별 근무인력 249명을 편성해 27일까지 추석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특별 청소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귀성차량이 밀집하는 탄천제방로와 복정역,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대한 집중청소에 돌입하며 각 동에서는 직능단체와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강화한다. 가스, 도로, 하수시설물 등의 기반시설을 포함한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28개소, 공동주택공사장 4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마쳤다.

 보건소는 24시간 기능을 유지한다. 당직의사와 의료요원이 편성돼 진료안내와 응급의료사고를 처리하고 당직·응급의료기관 675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459개소가문을 연다. 귀성·귀경객에게 가장 큰 생활불편인 주차 구역 확보를 위해 문현중학교를 포함한 17개 학교주차시설이 무료로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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