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정상회담]靑 "오전 11시10분, 송영무-노광철 군사분야 합의서 서명식"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차려진 남북정상회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09.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남북 군사당국이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오전 11시10분에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서명식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우리측에서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북측에서는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서명한다. 서명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배석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남북은 지난 13~14일 판문점에서 제40차 군사실무회담을 열고 '군사분야 합의서' 최종조율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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