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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노인일자리사업 종합 평가 '최우수기관'

등록 2018.09.19 11: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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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의성군청. 2018.09.19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의성군청. 2018.09.19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의성=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이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의 노인일자리사업 계획수립 단계부터 사업의 효율적 운영 여부, 서비스 수혜자 관리에 이르기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노인인구 비율이 38%인 의성군은 지난 3년간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100억여 원을 투입해 4500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는 사업비 44억여 원을 투입해 노노케어, 문화재 지킴이, 공공시설물관리, 진수성찬, 로컬푸드사업 등 25개 사업장에 1635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지역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하는 한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위한 계획 및 직무교육·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해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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