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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원, K리그1 28라운드 MVP···1골3도움 맹활약

등록 2018.09.19 12:07:28수정 2018.09.19 12: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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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교원

전북 한교원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1골 3도움의 압도적 경기력을 보인 전북 한교원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교원은 지난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8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1골 3도움의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중인 한교원은 최근 물오른 경기력으로 선두 전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66점, 2위 경남과의 격차를 16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유지했다.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은 외국인 공격수들이 차지했다. 주니오(울산)와 에드가(대구)가 선정됐다. 베스트 미드필더에는 한교원(전북)을 비롯해 심동운(상주), 세징야(대구), 이상헌(전남)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수비수로는 김진야(인천), 부노자(인천), 최보경(전북), 장성원(대구)이 뽑혔다. 베스트 골키퍼는 최영은(대구)이다.

 베스트팀 전북, 베스트매치는 전남-경남전이다.

한편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28라운드 MVP로는 아산 박주원이 선정됐다. 아산의 주전 골키퍼 박주원은 1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수차례 좋은 선방을 보였다. 아산은 박주원의 맹활약으로 광주와 치열한 접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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