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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추석 종합대책' 가동…종합상황실 운영

등록 2018.09.19 1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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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추석 종합대책' 가동…종합상황실 운영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추석 연휴를 맞아 17일부터 27일까지 '2018년 추석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훈훈한 추석보내기, 물가안정, 교통, 안전, 화재, 주민불편해소, 의료, 공직기강확립 등 8대 분야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구는 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공원관리반, 청소대책상황실, 진료안내반 등 분야별 대책반과 함께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저소득노인 900여명에게는 무료급식소 9곳에서 특식을 제공한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와 일시 보호시설, 재활시설 등 노숙인 복지시설 6곳에서는 노숙인을 대상으로 합동차례상 차리기, 송편 빚기, 명절놀이 등을 진행하고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

 또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백화점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제수용 농산물, 지역특산품, 수입 수산물 등의 원산지표시와 표시방법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구는 22일부터 26일까지 고은초등학교 등 학교부설주차장 6곳, 23일부터 25일까지 북아현동 2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6곳을 무료 개방한다. 모래내시장 등 6곳의 전통시장 주변에서는 17일부터 27일까지 '한시적 주차 허용제'가 운영된다. 관내 응급 의료기관 2개소, 당직의료기관 22개소, 휴일지킴이 약국(www.pharm114.or.kr) 126개소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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