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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경북우정청,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

등록 2018.09.19 13: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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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실시

경북우정청,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실시

【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우정청,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실시

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 동구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이용은 우체국 체크카드로'라고 쓰인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장바구니와 우체국체크카드 안내문을 나눠주며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을 당부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우체국체크카드 이벤트는 전국의 BC카드 가맹점인 전통시장과 중소 슈퍼마켓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건당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한도는 최고 2만원으로, 전통시장과 중소 슈퍼마켓별 한도가 각각 1만원이다.

또 사전에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과자, 과일, 떡, 건어물 등 다양한 물품을 구입 후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몸노인 40가구에 전달했다.

◇달서구,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 위촉

대구시 달서구는 19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민·관·산·학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달서일자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소득감소, 낮은 고용률, 인구유출, 지역활력 감소 등 현재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달서형 일자리정책 대안 모색을 위한 청년달서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의 위원은 일자리 관련 공공기관 및 단체, 기업, 학교, 민간 대표 등 일자리 정책과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0명으로 지역 일자리의 실질적 논의를 위해 명망가와 실무형을 균형적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청년 일자리창출 등의 의견 도출, 고용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일자리 현안사업에 대한 소통과 협력으로 달서구 일자리정책의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방안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자리 유관기관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현장 실무자들의 논의도 거칠 계획이다. 

 ◇달서보건소, 임신 출산 교육 실시

대구시 달서구보건소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5기 출산준비교실과 하반기 직장맘·대디를 위한 아가맞이 강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모성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아기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5기 출산준비교실은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임산부 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10월17일부터 11월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4주간에 걸쳐 달서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 출산과정의 이해, 임산부 구강보건교육, 태교동화, 출산장려 인구교육, 모유수유 이론 및 실습, 산후우울증예방, 신생아 용품 만들기(아기 티셔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직장 등의 이유로 평일 참석이 어려운 임산부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한 직장맘·대디를 위한 아가맞이 강좌는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30여명(15쌍)을 모집한다. 오는 10월2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달서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장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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