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학온동서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광명=뉴시스】 조성필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가운데)이 학온동에서 진행한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강형원 학온동장에게 학온동내 주요 사업의 현안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 2018.09.19 (사진=광명시 제공) [email protected]
【광명=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학온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아침보고와 간부회의를 진행한 뒤 강형원 학온동장에게 애기능 저수 주변 공원 조성, 목감천변 정비 사업과 특별관리지역 집단취락 도시개발사업 등의 현안 사항을 보고 받았다.
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건의사항을 듣고 직접 답변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민의 목소리에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 시민소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민선 7기 출범 직후 마련됐다.
박 시장이 매월 1회씩 총 18개 동주민센터를 돌며 현장에서 행정을 펼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 달 광명1동 주민센터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이날 두 번째로 학온동에서 열렸다. 다음 달에는 광명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시민 의견을 귀중히 생각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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