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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일본 "北 구체행동 끌어내도록 한미와 긴밀공조"

등록 2018.09.19 12: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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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회담 결과 한국서 설명 듣겠다...정책 조정도"

【도쿄=AP/뉴시스】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도쿄=AP/뉴시스】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정부는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평양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의 구체적인 행동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한미 등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밝혔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평양 남북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이같이 언명했다.

스가 관방장관은 평양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한국 측으로부터 설명을 받는 한편 각종 현안의 해결을 향한 구체적인 행동을 북한에서 끌어내기 위해 미국, 한국을 비롯한 관계국과 긴밀히 연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스가 관방장관은 "일한 정부 간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의사소통, 정책 조정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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