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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금서면 화계지구 '새뜰마을사업' 준공식 등

등록 2018.09.19 13: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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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19일 금서면 화계마을에서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은 19일 금서면 화계마을에서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산청 화계지구 ‘새뜰마을사업’ 준공식
 
마을주민들의 편의·복지시설은 물론 생활 기반시설마저 충분치 않아 어려움을 겪던 경남 산청군 금서면 화계지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됐다.

산청군은 19일 금서면 주상리 복지회관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화계지구 새뜰마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화계지구가 지난 2015년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총 사업비 49억39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화계지구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빈집정비 등 주택정비사업은 물론 마을담장정비, 도로확장, 상수도, 오수관로 정비 등 생활기반시설 정비도 실시했다.

특히 복지회관리모델링과 공동이용시설 신축 등 주민편의·복지시설도 종합적으로 정비했다.

한편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도시와 농촌의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 위생 등 반드시 필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


◇산청 동의보감촌, 추석 연휴 정상운영

산청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 힐링여행의 1번지인 동의보감촌을 정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엑스포주제관과 한의학박물관, 동의전은 추석 당일인 24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개관한다.

동의보감촌내 엑스포주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동의전에서 어의·의녀복 입기, 한방온열체험,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허준순례길과 약초테마공원,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에 흐드러진 구절초와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꽃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의전 앞마당에서는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굴렁쇠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장이 열려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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