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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자전거 수리센터 1개월 연장 운영

등록 2018.09.19 14: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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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천연수구청 제공)

(사진 = 인천연수구청 제공)

【인천=뉴시스】 이민지 인턴기자 = 인천 연수구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1개월 연장해 11월29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해 체인·기어·브레이크 점검, 펑크수리, 공기주입, 안장·핸들 조정, 체인 기름칠 등 기본 수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 경우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며 매년 이용률이 증가해 지난해에는 총 4500여 대의 자전거를 수리했다.

 이번 자전거 수리 서비스는 지난 3월부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구청(분수대 내 상시 운영)과 13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운영 중이다.

 구는 11월29일까지 수리 건수가 많은 송도1동, 연수3동, 송도2동, 옥련2동, 동춘3동 순서로 1주일씩 운영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다시 이용하게 함으로써 자전거의 대중화는 물론 주민의 건강 증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 누리집 내 연수자전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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