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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등록 2018.09.19 1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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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2018.09.19. (사진=창녕군 제공) photo@newsis.com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2018.09.19. (사진=창녕군 제공)  [email protected]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석맞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7부서 63명 근무)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 예방과 각종 민원과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7개 분야 대책은 교통 안전대책, 민생경제와 서민 생활안정,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주민불편 해소, 비상 진료 대책,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세부내용으로 버스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을 위해 여객운행업체 차량과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 시행과 안전운행수칙 준수, 친절 안내, 사고 조치사항 등 종사원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빈틈없이 한다.

 또 전통시장 등의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등 중점 관리대상의 가격 관리와 담합행위 단속을 강화해 주민 생활안정에 힘쓰는 한편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 등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추석맞이 다문화가정 송편 만들기 체험 행사와 한가위 사랑의 쌀 전달식 등 사회복지시설과 주위의 어려운 군민을 찾아 위문·격려하고 군 문화예술회관은 추석맞이 공연과 무료 영화상영을 준비하는 등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가스·정비업체, 병·의원 정보, 기타 안내사항을 담은 추석 연휴 종합안내서 2000부와 리플릿 4000부를 제작해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사무소, 마을 경로당 등에 배부했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 등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온 가족이 즐겁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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