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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전북 장수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개최

등록 2018.09.19 14: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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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북 장수군에서 진행한 이동 상담. 2018.9.19(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북 장수군에서 진행한 이동 상담. 2018.9.19(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전라북도 장수군에서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 무상점검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업인·고령자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소비자층의 권익증진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전라북도, 장수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령자를 울리는 소비자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주제로 한 소비자 교육과 ‘생활법률상담’ 등을 진행했다. 소비자원 협업 기업인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 등 자동차 5개사와 삼성·LG·쿠쿠·쿠첸·풍년·경동나비엔 등 가전 6개사는 자동차 및 공산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아울러 한국석유관리원은 자동차 석유 품질검사 서비스를, 한국인삼공사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치매예방 교육 및 구강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 권익 사각지대에서 포용적 소비자복지를 추구함으로써 상생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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