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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식]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사회공헌사업 전개 등

등록 2018.09.19 14: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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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삼례·봉동·용진지역에서 기부활동인 ‘공동체 밥상’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삼례·봉동·용진지역에서 기부활동인 ‘공동체 밥상’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 사회공헌사업 전개

전북 완주군의 아파트 르네상스가 삼례·봉동·용진지역에서 기부활동인 ‘공동체 밥상’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례·봉동·용진지역 14개단지 아파트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드리자”고 뜻을 모으고, 이 같은 의미를 담아 ‘르네상스♡맛들애’라는 이름으로 공동체 밥상 활동을 전개한다.

14개단지 아파트 공동체 대표 등 40명은 첫 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추석맞이 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각 아파트들은 단지별 10명 내외로 어려운 이웃을 사전 조사 완료했고,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이서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공동체가 방문하는 소외계층에 자사와 전기안전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푸르밀 우유를 제공한다.

주민 교류에서 사회공헌으로 꽃을 피우고 있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은 4년차를 맞고 있다. 현재 94개 아파트 공동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아파트 간 연합활동 뿐만 아니라 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공동체와 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완주군, 관내 학교 대상 ‘오늘은 완주푸드 먹는 날’ 시범운영

전북 완주군이 관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로컬푸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한 달에 두 번 ‘오늘은 완주푸드 먹는날’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매월 둘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을 ‘오늘은 완주푸드 먹는 날’로 정하고 시범 운영하고 있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매월 둘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을 ‘오늘은 완주푸드 먹는 날’로 정하고 시범 운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매월 둘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을 ‘오늘은 완주푸드 먹는 날’로 정하고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먹게 하고, 농가에게는 급식에 필요한 농산물을 수요예측 가능하게 하면서 효율적인 기획생산을 돕는다.

현재 봉동초, 봉서초, 삼례초, 상관초, 봉서중, 완주중, 한별고 등 7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완주군은 참여 학교의 영양교사들은 로컬푸드 먹거리의 중요성을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이해시키는 한편, 맛 평가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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