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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부산신항 등 아파트단지에 '에어바운스' 설치

등록 2018.09.19 14: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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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에 있는 부영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이들이 에어바운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부산 신항에 있는 부영아파트 단지에서 어린이들이 에어바운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영그룹)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부영그룹은 부산·양산·포항·서귀포 등에 소재한 부영아파트 일부 단지에 에어바운스, 블록 놀이터 등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영그룹이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를 설치한 단지는 ▲부산신호1,2,3,5차 ▲양산물금 1,2차 ▲부산신항8,13차 ▲포항원동 2,3,5차 ▲서귀포혁신 부영아파트 등이다.

 에어바운스는 판다, 뽀로로, 미니언즈, 광대 등 각종 모형의 공기주입식 놀이 체험 기구다.

 이날 에어바운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이 뛰어놀 곳이 마땅치 않은 현실에서 마음껏 뛰고 가족·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놀이할 수 있어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교육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부영아파트 단지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이기숙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상임고문으로 영입하고 그룹내 보육지원팀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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