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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유비넷시스, 첨단과학산단 투자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18.09.19 14: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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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정읍시와 전북도, ㈜유비넷시스가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유진섭(중앙 오른쪽) 시장과 이진주(중앙) 유비넷시스 대표이사, 차주하 투자유치과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9.19. (사진 = 정읍시 제공)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정읍시와 전북도, ㈜유비넷시스가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유진섭(중앙 오른쪽) 시장과 이진주(중앙) 유비넷시스 대표이사, 차주하 투자유치과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9.19. (사진 = 정읍시 제공)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조성한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강소기업의 투자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19일 정읍시는 ㈜유비넷시스와 첨단과학산단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시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비넷시스는 오는 2021년까지 첨단과학산단 내 1만4128.6㎡(4274평) 부지에 56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입주 완료 시 25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전망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유비넷시스는 ESS,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환기 관리 시스템 등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업체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출력전압 가변장치와 단위 배터리셀 조립구조체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인증사업인 이노비즈 인증을 받아 원격 감시 시스템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유비넷시스에 감사드린다”며 “정읍 공장 신설로 유비넷시스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도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과학산업단지는 80%의 투자협약을 보이고 있으며 전북도, LH,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 함께 우량 기업 유치를 통해 오는 2019년까지 분양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현재 첨단과학산업단지에는 이원컴포텍㈜, ㈜쓰리에이씨 등 총 30여개 기업체가 투자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정상 운영 또는 건축 준비 중에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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