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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평가대회서 2년 연속 수상

등록 2018.09.19 15: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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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억 투입, 2000여명 일자리 제공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울산시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1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특별상' 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전국 237개 지자체와 1180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상을 통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난 2016년에 이어 2017년까지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시장형사업 부문의 사업지원과 관리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양함에 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나, 직전 연도 장관표창 수여 기관을 제외하는 '2년 이내 동일공적 재포상금지 규정'에 따라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던 전력으로 인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특별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중구는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기관' 현판을 전달받아 부착할 예정이다.

중구시니어클럽도 이날 평가대회에서 시니어 인턴십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시장형 사업단, 인력파견형사업단, 시니어 인턴십 3가지 분야에서 '2017년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중구는 지난해 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6개 사업에 2019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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