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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전북도 12명 출전

등록 2018.09.19 15: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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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2018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전북도 소속 선수 12명이 8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2018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전북도 소속 선수 12명이 8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10월 6일부터 8일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전북도 소속 선수 12명이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43개국 38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북소속 선수들은 장애인 육상의 간판스타 전민재 선수와 지난 인천대회 2관왕을 차지한 사이클 이도연, 김용기 선수가 출전한다.

또 지난 2014년 인천대회 동메달리스트 배드민턴 손옥자 선수를 비롯해 좌식배구 성지찬, 탁구에 백영복, 이근우, 정석연 선수, 볼링 문경호, 론볼에 김승희 선수, 그리고 올해 꿈나무·신인선수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유도 유망주 송우혁, 송나영 선수도 출전한다.

전북도 선수단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금2)와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은1)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육상 전민재 선수가 100m와 200m에서 2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사이클 이도연, 김용기 선수 역시 지난 인천대회에 이어 2관왕을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며 경기력 향상을 보이고 있는 탁구 이근우, 백영복, 볼링 문경호, 유도 송우혁, 배드민턴 손옥자 선수의 입상도 기대하고 있다.

노경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태극마크를 달고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회출전을 위해 고된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이 메달이라는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 개최종목 중 체스종목을 제외한 17개 종목에 314명(선수207, 임원 및 관계자 107)의 선수단이 종합 3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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