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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부산시 어린이놀이터 조성 지원

등록 2018.09.19 16: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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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오른쪽)이 19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2018.09.19.

【서울=뉴시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오른쪽)이 19일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2018.09.19.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19일 부산시청에서 아동친화적인 도시 문화 형성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거래소 임직원 및 부산시청 아동청소년 업무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
 
국민행복재단은 올 한해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후원해 부산 소재 노후된 어린이 놀이터의 바닥포장공사 및 놀이시설 등을 새로 설치했다.

또 지난 2014년부터 아동들이 방과 후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지역아동센터의 학습생활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환경개선사업을 13개 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또 이들 센터를 KRX제휴센터로 지정해 금융교육 및 각종 복지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정지원 이사장은 "부산이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아동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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