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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경찰, 보험사기 범죄 수사협의회 개최 등

등록 2018.09.19 16: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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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9일 울산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보험사기 범죄 근절을 위한 수사협의회가 개최된 가운데 경찰과 금융감독원, 보험협의 영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9.19. (사진=울산지방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9일 울산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보험사기 범죄 근절을 위한 수사협의회가 개최된 가운데 경찰과 금융감독원, 보험협의 영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9.19. (사진=울산지방경찰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경찰, 보험사기 범죄 수사협의회 개최

 울산지방경찰청은 19일 본관 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보험협회 영남본부와 함께 보험사기 범죄 근절을 위한 수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보험범죄 대응시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보험범죄 예방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기관별 역할과 협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감독원과 보험협회는 보험범죄 사건 접수시 경찰에 신속히 통보하고 자료 분석을 위한 전문인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경찰은 올해 상반기 총 4억7000만원 상당의 보험사기 범죄 27건을 적발해 피의자 75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조직적인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수사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항 추석연휴 특별운영대책 시행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울산항 추석 연휴기간 특별운영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UPA와 해수청은 이 기간 특별대책반을 운영하며,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및 항만운송관련 사업체는 24시간 기능을 유지하게 된다.

 신속한 하역작업이 요구되는 긴급화물에 대해서는 하역회사, 울산항운노조와 협의해 하역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유류·석유화학제품 등 액체화물 취급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컨테이너 터미널은 추석 당일, 일반화물의 경우 추석 다음날인 오는 25일 각각 휴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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