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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오상진, 아카펠라 감동 함께 즐겨요···채널A '보컬플레이'

등록 2018.09.19 17: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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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왼쪽)과 오상진

노홍철(왼쪽)과 오상진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노홍철(39)과 오상진(38)이 음악 예능프로그램을 함께 이끈다.채널A '보컬플레이'의 MC가 됐다.

노홍철은 지난해 9월 JTBC '비긴 어게인', 올해 초 JTBC '믹스 나인' 등 음악 예능물에 출연했다.오상진은 2012년 봄 MBC TV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 2014년 말 tvN '언제나 칸타레' 시즌1, 2015년 여름 tvN '언제나 칸타레' 시즌2 등에 출연했다.

'보컬플레이'는 악기에 의존하지 않고 사람의 목소리 만으로 음악을 완성해내는 아카펠라 음악 예능이다. 11월에 방송한다.

 전경남 PD는 "국내 아카펠라 영역은 매우 좁고 해외보다 대중화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해외 유명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 '리얼그룹'처럼 국내 그룹도 목소리 만으로 감동을 주는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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