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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랜드, 가상 건물 경매 서비스 '모스랜드 더 옥션' 사전예약 시작

등록 2018.09.19 16: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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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모노폴리 게임 '모스랜드 더 시티'에서 거래될 랜드마크 사전 경매

10월 12일 출시...사전예약자 대상 500 모스코인 에어드롭 이벤트 진행

모스랜드, 가상 건물 경매 서비스 '모스랜드 더 옥션' 사전예약 시작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모스랜드(Mossland)가 가상 건물 경매 서비스 '모스랜드 더 옥션(Mossland: The Auction)'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스랜드 더 옥션'은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스랜드 더 시티'에서 거래될 전 세계 주요 건물들을 경매로 판매해 유저들이 미리 선점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모스랜드 더 시티'는 증강현실(AR) 모바일 모노폴리 게임이다. 사용자는 게임상에서 주변에 위치한 실제 건물을 볼 수 있으며, 플레이를 통해 해당 자산을 가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P2P 광고 및 AR 악세서리를 부착해 건물의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다.

 '모스랜드 더 옥션'은 10월 12일 오픈을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랜드마크가 경매로 올라오며, 사용자들은 모스코인(MOC)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모스랜드는 경매를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낙찰자는 낙찰된 금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받으며, 입찰에 참여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유저들은 나머지를 입찰 금액에 비례해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모스랜드 관계자는 "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한 모든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는 회사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스랜드는 사전예약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신청한 모든 참가자에게 경매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 모스코인이 지급되고,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520 모스코인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모스랜드 손우람 대표는 "누구나 한 번쯤은 랜드마크의 주인이 되고 싶었던 적이 있을 것"이라며 "모스랜드는 전 세계인에게 누구나 가상의 건물주가 될 기회를 제공한다. '모스랜드 더 옥션'에서 판매될 가상 자산의 가치가 얼마만큼 상승할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어 흥미진진한 경매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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