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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운문호 조류경보 6주 만에 해제

등록 2018.09.19 16: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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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28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고령보에서 수문을 통해 많은 물이 쏟아지고 있다. 2018.06.28. 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인 28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강정고령보에서 수문을 통해 많은 물이 쏟아지고 있다. 2018.06.2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낙동강 운문호에 내려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6주 만에 해제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9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운문호에 내린 조류경보를 해제했다.

조류경보 관심 단계는 유해 남조류를 1000cells/㎖ 미만으로 2회 연속 관찰하면 해제한다. 

지난달 8일부터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운문호는 이달 10일과 17일 유해 남조류가 각각 667cells/㎖, 0cells/㎖로 측정돼 평상단계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기상 상황과 오염원 유입에 따라 조류가 다시 증식할 수 있어 하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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