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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오피스텔 '타워더모스트 광안' 10월 분양

등록 2018.09.19 16: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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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산업개발, 전용 21~24㎡, 총 653실 규모 건립

민락수변로 통해 산책로 조성…센텀시티 차로 10분

오션뷰 오피스텔 '타워더모스트 광안' 10월 분양

【서울=뉴시스】김민기 기자 = 한양산업개발㈜가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81-88번지외 2필지에 짓는 '타워더모스트 광안'을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타워더모스트 광안은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1~24㎡, 총 653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바다와 인접해 수영만과 광안대교를 동시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포함해 광안리 카페거리, 민락 횟집거리 등 해변 관광명소와도 가깝다.

 민락수변로를 통해 광안해변, 민락항 빨간등대, 민락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주거 여건이 쾌적하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이 위치한 센텀시티가 차로 10분 거리다.

 광안리 앞바다에는 수상관광호텔 '웨일크루즈'가 2021년 상반기 건립 예정이다. 인근 남천동에서는 과거 부산 최고 부촌이던 삼익비치타운 재건축이 계획돼 있다.

 타워더모스트 광안은 바다 조망권 극대화를 위해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Y자형으로 광안대교 오션뷰와 남향을 최대로 확보하는 입면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회사측은 "바다 조망이 가능한 호실을 최대한 늘려 입주자 만족도와 투자가치를 동시에 잡는 한편 특색 있는 외관을 바탕으로 랜드마크급 오피스텔로 짓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상 1~2층은 남유럽 프로방스를 테마로 한 가든 테라스 상가로 조성된다. 공개 공지내 다양한 조경을 구성해 상가 이용객과 일반 시민들에게 도심속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호실에 대형 창호를 설치해 전망을 최대로 확보하고 일부 호실에는 이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해 조망∙채광∙통풍 효율을 극대화한다. 풀퍼니처 시스템을 적용해 세탁기와 건조기, 음식물처리기 등이 설치되며 멀티테이블, 워크인클로젯 (드레스룸) 등도 함께 구비된다.

 분양 관계자는 "광안리 해수욕장과 인접해 있고 센텀시티가 가까운 입지 장점이 있어 고객층이 다양할 것"이라며 "이미 광안대교 주변에 조성된 센텀시티, 마린시티의 성공을 지켜본 지역민들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감도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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