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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국 문예창작 공모전 입상자 선정

등록 2018.09.19 17: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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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19일 독서의욕 고취와 문예창작 활동 생활화를 위해 실시한 ‘전국 문예창작 공모전’의 입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생활문과 시 2개 분야로 주제 및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했다. 공모 결과 생활문 173편과 시 부문 424편 등 총 597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시는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으뜸 6명, 버금 12명, 차하 24명 등 총 42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영예의 으뜸상은 생활문 부문에서 초등 김의정(공주 신월초 4), 중고등 이승윤(송림고 3), 일반 김도훈(안동시), 시 부문에서 초등 이원우(국원초 3), 중고등 한지민(대전 글꽃중 1), 일반 이소현(제주시)이 각각 선정됐다.

기타 자세한 선정 결과는 공주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신바람 책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공주시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공모전에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로 우수한 작품이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응모를 계기로 공주시 시립도서관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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