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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협회 신임 회장에 김근수 전 여신금융협회장

등록 2018.09.19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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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협회 김근수 신임 회장(자료제공 = 신용정보협회)

신용정보협회 김근수 신임 회장(자료제공 = 신용정보협회)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신용정보협회 신임 회장에 김근수 전 여신금융협회장이 선임됐다.

신용정보협회는 19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3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1958년에 태어나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서울시립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49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국고국장과 차관급인 여수세계박람회 사무총장, 10대 여신금융협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1986년 재무부장관 표창과 2010년 대통령 표창, 2013년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신용정보협회 관계자는 "금융과 재정정책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만큼 업계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용정보협회는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00년 법정단체로 출범했다. 현재 29개 신용정보회사가 회원으로 가입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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