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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리고 새벽부터 '비'…낮에 그쳐

등록 2018.09.20 06: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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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리고 새벽부터 '비'…낮에 그쳐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20일 울산은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오겠고, 낮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울산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1일은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부터 비가 오다 오후 늦게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게자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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